2017.log
벌써 2017년이 끝나다니 정말 소름 돋는다. 대학생 시절, 그리고 그 전의 나는 매년 연말마다 뭔가 허탈함이 느껴지곤 했었다. 그냥.. 한 해동안 한게 별로 없다는, 달라진게 없다는 그런 느낌 때문이다. 하지만, 다행히도 이번엔 그렇지 않다. 누가봐도 한 해를 객관적으로 열심히…
벌써 2017 년의 반이 지났구나.
올해는, 음, 전역의 해였지.
그 긴 긴 군생활.
뭐 길어봤자 21개월이였지,,,
라는 말이 나올정도로, 군생활을 언제 했나… 싶을 정도로
나는 굉장히 바쁘고 바쁘고 바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내고있다.
전역을 하자마자 스타트업 회사 라프텔에…